경기침체에 대한 생각 (1)

요즘 여기 저기서 경기침체가 오니 마니 하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1302792O

[인베스팅닷컴] 경제 연착륙은 가능할까, 신화에 불과할까?

 

이 글을 보면 총 3번의 연착륙이 있었다고 한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usa/nasdaq/contents/231213155117459ce

[속보] 미국 경제 연착륙 성공 확률이 훨씬 커... 경기 침체 오지 않을 것: 그런데 왜?

 

카레라님도 1994년 ~ 1995년을 대표적인 연착륙 사례라고 들어주고 계신다

 

 

일단 개인적으로 2018년의 연착륙은 금리를 내릴 때를 의미하는게 아닌거 같아 다른 경우라고 생각

 

그러면 개인적으로 금리를 내렸을 때 경기침체가 오지 않은 적은 위에 말했던 2번 이외에 4번 있는데

 

1) 1966 ~ 1967

 

2) 1970 ~ 1971

 

3) 1984 ~ 1985

 

4) 1995 ~ 1999

 

물론 그 외에도 자잘하게 금리를 내렸긴 했지만 그건 약한 파동이라고 생각하고 (금리를 많이 올렸다가 뺀거는 아니니까)

 

하나하나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1) 1966 ~ 1967

 

찾아보다 보니까 의외로 이때를 지금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다

 

https://blog.naver.com/bm3231/223059249222

켄피셔 - 2023년 미국주식이 1967년과 비슷하다고 생각(강세장 전망)

 

필립 피셔의 아들이자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인 켄피셔도 비슷하다고 하고 kb 증권 리포트에서도 비슷하다고 함

 

https://blog.naver.com/200eoksunny/223249949878

미국주식, 금리인하, 매수시기 언제일까? (feat. KB증권 리포트)

 

kb 증권에서도 비교를 해주었다

 

https://the-day-after-tomorrow.tistory.com/20

[기획 포스트] 미국의 경제 불황 역사: 1960년대

 

이때 움직임은 금리인하에 한번 떡락했음

 

채권금리가 바닥을 찍을 때가 매수적기

 

이 자료를 보면서 느낀건 지금 연착륙이냐 경착륙이냐 왈가왈부 하면서 내로라하는 사람들도 충돌을 하고 있는데

어차피 경기침체가 무서운건 자산시장이 폭락하기 때문이 아닌가?

 

결국 우리가 경계 해야 할 본질은 시장의 하락.

 

근데 사실 경기침체는 아니지만 1967년도처럼 그 패닉으로 인해 하락한다면? 내로라하는 사람들은 서로서로 그래도 경기침체는 아니잖아? 그래도 하락했잖아? 하면서 정신승리(?) 혹은 변명거리로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찾다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언제나 그랬듯 다음에 적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