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지금은 환율이 매우 높은 편
이렇게 고환율일 때 달러(테더)를 오래 가지고 있을 이유는 없다고 봄
김프 감안해서 테더를 구매 해볼만한 시기는 예측 환율 +- 1% 정도? 라고 생각
그리고 김프 급등하면 팔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게 유효한가? 환율은 예측하기 어렵고..
오늘 일단 1349원에 테더 팔았는데 사실 테더가 1300 ~ 1310원대에 놀고 있는게 너무 마음에 안들었다
1337원에 테더 풀매수 했는데 더 밑까지 떨어지니까 솔직히 짜증났음
사실 이런 것도 계획에 넣어둬야지 대비가 되는데 그때 1320 ~ 1330원대 오면 풀매수 하겠다는 생각 이후로 더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안했음
결국엔 떨어졌다 그래서 어느정도 시드를 가지고 있어야지 그런 포모에 휘둘리지 않는듯
사실 이번에 산 것도 엄청 나쁜 결정은 아님
최근에 산 건 다 팔고 나머지 남아 있는건 평단이 대충 1385원 정도 되는데
만약 경기침체가 온다면 못해도 1430원까지는 갈거라고 생각하고 경기침체가 아니라면 불장 on 해서 김프 최소 5% 많으면 15 ~ 20% 까지 끼면 1385원 평단은 충분히 넘을거라고 판단해서
사실 존버해도 나쁘지 않음
단지 1310원을 보니까 기회비용 측면 + 저번에 1550원 1450원 대에 정리를 하지 못한 것 + 시드를 좀 남겨두지 못한 것이 좀 화가나서 그런 것일 뿐
앞으로 대충 김프가 엄청 오르면 무조건 팔고 (리스크 관리를 한다고 해도 일단 팔 생각은 해야겠음) 김프 좀 잠잠해지면서 예측 환율 +-1% 선에서 테더가 움직인다면 매수를 받아야 겠다
사실 지금 가격이 달러를 오래가지고 있을 가격은 아님 즉 하방으로 갈 확률이 높은 환율이란 뜻?
아무튼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할 것이냐?
곧 있으면 아마 10월 환율 전망이 나올 것이지만 일단 9월 환율에서 본다면 대내 + 대외 평균 내면 대충 1320원 정도가 평균으로 보임 여기서 +- 1%면 1307 ~ 1333 정도로 보임
이 가격대가 오면 일단 매수 받을 생각
AI 환율도 비슷한 모습을 보임
자 그러면 여기서 내가 팔고 나서의 시나리오를 좀 써보자면
1) 테더가 1340원 부근에서 횡보한다
이때는 솔직히 그냥 환율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라고 봄 김프는 결국 또 장이 재미 없어지면 0 ~ 1% 부근에서 노는데
이때는 비트가 반등해서 김프가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를 노려야 할듯?
물론 이것도 비트 반등 후 또 횡보하면서 환율이 떨어져서 또 떨어지는 시나리오가 있기는 한데
근데 솔직히 너무 많은 것을 고려 하는 건 그렇게 좋은 경우는 아닌 거 같다
환율은 그냥 대충 적정 환율에서 놀기 and 김프 포함한 테더 가격이 1305 ~ 1333 사이면 그냥 조금씩 매수 시작하는게 맞는 듯 몰빵은 하지 말고 60만원씩?
2) 이대로 환율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오르고 or 김프가 올라서 테더가 계속 오른다
환율이 오르는 경우 = 경기침체
김프가 오르는 경우 = 불장
근데 보통 김프가 오르는 경우는 한번 기회를 줌 왜냐하면 결국 비트가 쏴야 해서 그러면 경기침체가 어느정도는 사그라 들기 때문에 저환율 + 역프 맞을 때 어느정도 베팅을 할 필요가 있음
근데 경기침체 때문에 환율이 오른다면 음.. 사실 언제나 내가 팔았는데 그때 부터 오르는 경우가 머리 아프다
솔직히 이때는 환율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지표가 점점 악화 됨) 이런 경우가 있으니 이런 경우엔 그냥 다시 매수 받는게 맞을듯 한 반 정도? 어찌됐던 이거도 투자니께.. 코인 사는 거 처럼 해야지
3) 테더가 다시 떨어진다 (best)
너무 좋은 상황, 다시 원하는 가격 부근에서 조금씩 매수 받으면 됨
일단 거시경제 상황을 보면서 하는게 좋을듯 솔직히 난 지금 지표도 잘나오고 있고 중동에서 지랄나서 좀 오른거라고 생각해서 일단 판 것도 있음
내 생각엔 결국 핵심은 김프매매임
김프가 낮을 때 사서 높을 때 판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환율의 출렁거림인데, 지금 만약 경기침체면 환율이 오를테고 아니라면 달러 약세로 돌아설텐데
이거는 그때 그때 지표를 보고 좀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봄
환율의 높고 내림은 분할매수로 어느정도 리스크 관리를 해야할듯
요약
1. 지금은 현재 고환율 상태이므로 환율 하방을 조심해야 함
-> 분할매수로 리스크 관리
2. 어쨌든 핵심은 김프가 낮을 때 사고 높을 때 파는 것
-> 문제는 내가 팔고 계속 오르는 경우인데 (떨어질 때는 위에서 말한 거처럼 분할 매수로 관리) 이때는 지표 악화시 테더를 반 정도 매수하는 전략 (어차피 김프가 떨어지면서 가격은 비슷하게 유지될 확률이 높음)이 좋음 결국 반은 리스크 관리로 남겨두고
3. 테더를 매수하는 매력적인 가격대는 김프가 낮음 (+- 1%) + 환율이 적정 환율일 때(1320원 정도)
4. 보통 김프 매매가 잘못되는 경우는 개쳐물려있거나 올랐을 때 못 팔거나 분할매수를 실패 했거나 내가 떨어진다고 보고 팔았는데 오르거나 할 때니까 이때를 조심하자
-> 1. 유동성을 확보할 것, 김프가 오르면 팔 것
-> 2. 분할매수를 시도하고 다 했는데도 떨어지면 뭐.. 존버해야지 그래도 이건 99.9% 적어도 평균은 될 것임, 오를 때를 대비 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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