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프콘]크립토엑시트 12월 23일 리뷰 -24.12.23 all in one report-

크립토엑시트측에서 글을 내려달라고 하시면 내리겠습니다

 

-----

- 발판을 봐야하며 만약 발판이 깨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했던 한 주

- 이제 어떻게 어떤 자세로 시장을 봐야하는가?

 

- 단기적인 흐름이 중장기적인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가?

- 매물대상
99k - 103k 저항
92k 88k 72k 지지
저항 매물대가 지지 매물대 보다 강함(신뢰도 높음)

즉 저항을 기준으로 하는 매매가 유효

100k 정도를 뚫고 나서 매수하는 것이 고려사항이 적은 방법
좀 더 공격적이겐 92k를 손절 기준으로 매수도 가능

- 이평
주요 구간은 전부 저항으로 바뀐 상태
최근 강세흐름의 핵심 발판인 일 20이평 주 7이평을 지지하기 전까진 핵심 저항에서 매도하는 단타가 더 유효

- 이탈은 마감, 터치, 리테스트 등을 근거로 정할 수 있음 (물론 정석적으론 마감임)
이런건 보통 감으로 정답은 없음
단지 무엇을 얻고 싶고 무엇을 내어줄 수 있는지에 따라 쓰는 도구가 달라질 뿐
(예를들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싶다면 터치를, 상승세를 좀 더 생각한다면 리테스트까지, 좀 더 확실함을 보고 싶다면 마감까지를)

- 스테이블 코인 거래소 순입출금은 저조함

 

- 코배 매수세 증가, 이전에 코배 매수세 > 바낸 매수세로 이어지면서 가격이 상승했음

 

- 트럼프 리스크로 모두 금리 신중론

 

- 원달러 환율 1450원, 금융위기 때 23일, 외환위기 때 100일 현재 20일 가까이 유지중

 

 

발판의 중요성은 아무래도.. 뭔가 일봉상 점점 이평선을 맞고 반등하는 모양새를 보여줄 때 필요한듯하다

 

 

11월 25일 부터는 점점 발판을 확인했어야 하는 때가 아닌가란 생각이 듦

실제로 코루님도 12월 2일쯤 부터 97k 발판을 강조하긴 했었음

 

그러나 그런 생각도 든다 내가 만약에 이런 것들을 다 고려했다면 과연 105k에서 매도 할 수 있었을까? 흔들렸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왜냐하면 펀비가 나가기도 했고 100k를 목전에 두기도 했고 중간에 100k 한번찍고 이탈하기도 했고

흔들림이 꽤 많았을듯 그래서 105k에 익절할 수 있었던건 어떻게 보면 운이 좋았다

근데 어느정도 상승추세는 강하기도 하고 명백한 차트상 저항이 좀 더 위에 있어서 애매하게 걸치기 보단 닿고 끝낼 거 같아서 105k까지 기다렸을지도 모름 하지만 계속해서 고민은 했을 것

 

상승추세가 강할 때는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팔로업을 한다는 것은 리스크 관리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그 점에선 유리할 가능성이 있음

 

즉 어떤 자세로 시장을 봐야하는가에 대한 나의 대답은 역시 발판을 확인하면서 발판이 깨진다면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가?에 대한 자세로 봐야 할 것 같음

물론 이렇게 한다면 고점 매도가 불가능 하긴 하겠다 리스크를 계속 관리 해야하니까 하지만 투자는 평생하는 것이라서 그걸 감안하고 고점 매도는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 임하는게 좋을듯

이번엔 정말 운이 좋았다

 

물론 마감까지 보면서 확실히 뚫릴 때까지 봤다면 충분히 익절 가능했을지도

또한 환율이 1400원이 넘었을 때가 잘 없다는거 보니까 언젠간 입국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좀 든다

 

한 김프 6 7% 정도 끼면 팔려고 했는데 고민은 해보겠다 하지만 아마 존버하지 않을까 싶긴 함 ㅋㅋ

(트럼프 리스크 + 비트 조정 + 구조적 환율 문제 등등)

 

요약

1. 발판을 언제 어떻게 봐야하며 그 후의 대비를 하는법이 향후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할 것

2. 내가 무엇을 얻고 무엇을 내어주고 싶은지에 따라 도구를 정확히 사용하자 모든 것을 가진다는 욕심에 모든 것을 잃을 확률이 높다

3. 현재 환율은 유례없이 높은 상태임 테더가 1530원(김프 6 - 7%) 정도 하면 전량 매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