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meme)장에 대한 뇌피셜

5/29 코인마켓캡 기준 핫한 종목 1, 2, 3위(기준은 모른다)

 

 

 

 

 

 

요즘 밈코가 굉장히 핫하다. 근데 왜 핫할까? 밈코를 많이는 아니지만 좀 들고 있어서 한번 알아봤다.

 

 

웃긴건 이 밈장에서 밈대장 도지는 거의 미동이 없다. 즉 도지가 이끈 밈장은 아니라는 소리.

 

 

최근에 도지코인의 주인공 호박이(카보스)가 죽고 승천빔 잠깐 나왔는데 음.. 아무튼 뭔가 트리거는 이게 아닌거 같다.

 

 

사실 단연 돋보이는 것은 페페다. 페페가 거의 4월 19일 조정 대비 270%나 올랐다. ㅎㄷㄷ 이 친구가 밈장을 견인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더 etf 75% 빔 나올 때 페페도 따라 올랐다.

 

그래서 얘네 왜 올랐나? 혹시 트럼프 때문일까?

 

하지만 그렇다기엔 너무 착실히 페페가 그전부터 우상향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트럼프가 밈코장에 영향을 준건 맞는거 같다. 이 연설 이후 MAGA, STRUMP가 미친 상승을 하고 있기는 하다.

트럼프는 밈코장에 기름을 부은 느낌?

 

우람하다

 

게임스탑 열풍의 주인공 로어링 키티의 트윗 때문일까?

 

하지만 그렇다기엔 역시 페페는 그전부터 우상향 중이었고 gme는 5월 14 15일날 반짝하고 죽었다..

 

결론은 모른다.. 그래도 밈장 자체는 내 추측으로는 트럼프, gme, 도지 등등 밈 대장들의 뉴스가 터져서 그쪽으로 이목이 쏠리다 보니까 온거 아닐까?

 

 

하지만 우리는 안다..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 시바이누의 퍼포먼스를.. 그때를 한번 보면 어떨까?

(물론 페페도 많이 상승했다)

지금은 비실비실하지만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의 밈코장을 분석한 기사들이다. 사실 다 맞는 말이다. 솔라나 계열 밈코 강세장에 밈코가 날뛴것도 있고 밈코가 진짜 미친듯이 올라서 돈이 돈을 부른 것도 있다. vc는 모르겠고..

 

 

루팡님이 트윗으로 밈코인은 시장이 재미없는 시즌에 기회로 활용된다 라 하셨는데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내 생각에 정확히는 눈치보기 장세 + 약간의 트렌드 변화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왼쪽 상단부터 비트, 시바, 페페, 위프 순

 

왜냐하면 시바이누, 페페, 위프, 심지어 도지도 비트코인이 미친 상승할 때 같이 올랐는걸.. 이때는 그냥 다오른거 아니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폴카닷, 아발란체, 주피터

 

다른 코인들보다 확실히 밈코들이 퍼포먼스가 좋았다. 주피터 같은 경우엔 후에 더 올랐긴 했지만 밈코에는 못미친다.

 

 

단기적인 상승에 편승하려는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도박장을 좀 다르게 말하신 거 아닐까싶다. 눈치를 보며 유동성게임을 하는중?

 

약간 찍 싸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너무 길게 적으니까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점점 뭔가 산으로 가는 거 같아서 이만 정리를 해보겠다.

 

정리

 

1. 뇌피셜이지만 트럼프, 게임스탑 등 뭔가 상호작용 가능한 밈 당사자들이 등장하여 밈코가 무시할 수 없는 섹터로 성장한 거 같음.

 

2. 현재 실질적으로 밈코인 대장은 페페인거 같음. 2월에도 이번 5월에도 페페가 주도한 느낌.

 

3. 뭔가 눈치보기 장세나 트리거가 터지거나 할 때 밈코를 주시하자.

 

어떤 체인이 호황을 누리던지(ex 솔라나, 톤) 어떤 밈이 될만한 트리거가 터지면 계속 순환장세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특히 이런 불안불안한 시장에서는 특정 세력(vc? dwf랩스?)이 유동성 게임을 하기 위해서 도박판을 꽤 자주 열 거 같다.

또 거래소들이나 개발자들, vc들도 밈코인에 점점 호의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음. (bome, wif, 지금 쓰는 시점에 turbo 선물..)

 

물론 이때까지 계속 꿀통이었지만.. 밈코도 무시하지 말자.

 

끝